KO란 견종은 기타 다른견종과 구별되는 성장적 특징을 갖고 있는데 우선 성숙과 성장이 오래 걸리는 견종이다.
성장기간이 무려 2년이나 되니 기타 견종들에 비해 2배 이상이 걸리는 셈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1차 성장시기 구체적으로 3개월~8개월 이 시기에 엄청난 속도의 성장을 하는데 유견기 때 통통하고 예뻐 보이던 모습이
마르고 모량이 감소하며 못나지고 다리가 급속히 길어지고
탈모와 이 갈이를 하는 시기로써 이 시기의 영양섭취는 성장에 너무나 중요하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견의 체형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료는 반드시 고급 사료를 써야 하며 사료에 포함된 지나친 염분 때문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는데 이런 사료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부산물이 들어간 사료는 절대로 쓰지 않는다.
생식 식단은 신선한 냉동육류와 탄수화물 (쌀,옥수수,밀) - 개가 탄수화물로 열량을 소모하게 만들어야 좋다.
써본 결과 탄수화물은 쌀이 가장 좋다.
채소(단호박,고구마,브로콜리,양배추)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는 수준이면 꺼내어서 식히고 갈아서 급여 한다.
생식 식단시 권장비율은 육류가 전체 밥에 60% 탄수화물 30% 야채 10% 멸치가루,청국장 가루를 뿌려준다. 탄수화물,야채를 처음 급여시에는 흡수가 잘 안될수도 있다.
탄수 화물, 야채 급여양을 조금씩 낯추면 된다.
체고는 꾸준히 자라지만 2개월 3개월 4개월 동안 대단한 기세로 자라며 사이즈가 크길 바라는 견주께서는
체고 만큼은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체장은 1 많이 길어진다. 이때 칼슘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관절약도 아침 저녁 꼬박 먹여야한다.
이때 못 길어지는경우 13~20개월 사이에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1살 이전에 체장을 최대치까지 기르면 1살 이후엔 거의 안자란다.
8개월~12개월은 조정기이며 이때 어느 정도 환모도 되고 성견으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오래가지는 않고 1살 이후 다시 2차 성장기(13~18개월)를 맞는다.
이 시기엔 또 다시 외형이 말라가고 체형이나 골격이 조화롭지 못하고 미워보이는 시기이나 두상과 체형이 완성되어가는 중요한 시기 이기도 하다.
18개월이 지나면 점차 건장하고 완전한 성숙이 이루어지며 두상, 골격등 외형뿐만 아니라 성격도 용맹하고 대담해지며 영역의식도 강해져
2살이 되면 진정한 카프카스키 얍차르카 성견이 된다.
간혹 아주 좋은 혈통의 자견들 중 34개월까지도 성장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견사는 비교적 큰 면적을 필요로 하고 통풍이 잘 되고 양지와 음지가 적절히 배치되어야 좋으며 가급적 풀어서 키우도록 한다.
켄넬 내부는 바닥이 나무재질이 가장 좋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키도록 해야 하며 습한 환경에 방치하면 피부병, 습진 등 각종 질병에 위험해질 수 있다.
진균 모낭충등 외부 기생충등에 감염되면 수개월 이상의 치료과정이 필요하고 개나 사람이나 엄청난 고생을 할 수 있다.
·성장중 주의사항
성장중 비만이면 키가 최소 3cm이상 손해를 본다.
비만인 강아지는 3개월~8개월 성장시기에 중요한 못난이 시기가 거의 없다.
내 KO가 사이즈가 안나오는데 살로 사이즈가 나오게 되면 KO의 특성인 폭발력, 지구력, 운동 신경이 사라진다.
골량과 근육으로 무게가 나와야한다.
초보자들은 11개월~13개월 90%이상 외형이 성장했을때 대부분 비만으로 만들어 놓은다.
이때 개는 운동을 안해 버린다.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아서 운동성이 떨어지고 운동성이 떨어진다는것은 훈련성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11개월 이전에는 암벽등산,차 뛰어넘기등 격렬한 운동은 절대로 금해야 하며 가벼운 자유 활동 시간이나 산책 정도면 충분하고
하루 운동 시간은 1~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KO 성장견들은 대부분의 시간은 먹고 자기를 반복해야지 성장 과정 중 발생할 우려가 높은 각종 관절병의 위험으로부터 예방 또는 자가치유 된다.
1살 이후부터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며 16개월~18개월이 되면 운동이든 훈련이든 필요한 만큼 시켜주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훈련은 기타 견종들이 3개월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비해 8개월 정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기본 복종훈련은 더 이른 시기에 해도 무방하지만 좀 더 수준 높은 전문훈련은 절대 8개월 이후에 하도록 하는 게 좋다.
KO의 성숙이 타견종에 비해 늦어서 그런 것이며 훈련성과도 이 때가 가장 좋다.
괜한 욕심에 서두르다 나쁜 습관만 생길 수 있으며 성장속도와 훈련은 상극이기에 최대치까지 키우고자 하는 분은 절대 이 시기에 훈련소로 입소 시켜서는 안 된다.
KO발은 사람손으로 비유할 때 오목하게 손가락을 구부리고 땅바닥을 짚는 모양이 나와야한다.
그런데 초보 애견가들이 기르는 KO들은 간혹 퍼져서 발톱이 들려있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
원인은 성장과정중 체중조절을 못했고, 바닥이 미끄러운데서 오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제대로 뛰지를 못한다. KO는 타고난 호위견이며 순발력과 폭발력이
큰 특징인데 KO다운 운동신경이 절대로 나올수 없다.
또한 인간의 평발이나 평족처럼 문제가된다. 사육시 특별히 주의 하시길 바란다.
성장기때 지나친 보충제 사용은 금한다.
세계 KO 전문가들은 보충제 과다섭취가 성장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의견들이 많다.
자연물에서 섭취하는 경우라면 대게 초과된 칼슘은 변으로 나오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1살 이후에는 보충제를 특별한 경우에만 쓰고 거의 쓰지 않는다.
다리를 절거나, 강한 트레이닝 중에는 관절제를 3일 정도는 먹여도 무방하다.
어린강아지가 사는 견사주위에 쥐약 등을 놓지 않도록 한다. 죽은 쥐를 먹고 중독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자
강한 햇볓에 오래쬐게 하거나 통풍이 안 되는 고온의 장소에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간혹 여름에 덥나고 강아지 털을 깍아버리는 분들이 계신데 개들의 털은 보온의 역활뿐 아니라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활도 하며 개들은 땀샘이 발바닥과 입속 뿐이므로 인위적으로 털을 깍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한 여름에 격렬한 운동 직후 얼음물을 주지 않는다.
얼음물은 시원한 에어컨 방에서 낮을 보내거나 혹은 선선한 아침과 저녁에나 줄만한 것이다. 이럴 경우는 여름철 KO에게 아주 좋은 놀이기구가
된다.
식사 후 1시간 가량은 절대 안정을 취하도록 해주며 절대 운동이나 산책은 이 시간을 피해주길 바란다.
또한 식후 휴식 시간에 견사주위로 외부인의 진입을 철저히 피하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았을 때 극히 드물지만 위장이 뒤틀려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KO는 낯선 외부인이 주인의 영역에 강제로 침범할 시 일반 개 처럼 짖고 끝나는 얌전한 개가 아니다.
매우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식사후에는 조심하자
KO를 집 지키는 번견으로 두려고 집 대문 앞에 개 집을 만들어 두고 말뚝에 목줄 매서 기르는 행위는 무지를 넘어 아주 용감한 것이다.
KO는 영역의식이 대단해 외부인의 접근에 지나치게 민감하기에 외부인의 발소리나 차 소리에 방치하고 키운다면 엄청나게 예민해서
거의 미친개 수준이 되고 성장기에는 골육 성장에 조차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전반적으로 성장이 더뎌진다.
KO는 성숙 성장이 오래 걸리는 견종이지만 워낙 체격이 크다보니 종종 1살 도 안된 어린 녀석을 비슷한 덩치의 타견 성견과
싸움을 시키는 경우 혹은 말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패했을 때는 심리적 충격을 크게 받으며
호위견으로써 훌륭한 성품과 좋은 성장에 큰 해가 되니 만 18개월 전까지는 절대 피하도록 한다.
심지어 성품을 갖추는데만 3년이 걸리는 개체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자.
또한 KO는 특별한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견까지 정성을 다해 키우기만 해도 한 마리의 우수한 호위 견이라 할 수 있는 견종이다.
단 2살도 안된 강아지를 두고 미리 판단하는 경우가 흔한데 만 3살까지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완전히 성숙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유념하시며 기다려주기 바란다.
특히나 처음 기르시는 분들 중 KO가 한 살 혹은 한 살을 훌쩍 넘긴 숫 놈 임에도 저보다 훨씬 적은 타 견종 성견 들에게 놀라 겁을 먹거나
도망을 하는 장면들을 가끔 보고 실망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고 오히려 이때 용기를 북돋아주고
더 큰 사랑을 주며 기다려야지 질타라도 하게 되면 오히려 위축시켜 좋은 성품이 될 것을 방해하는 장애가 될 수 있다.
여유를 갖고 잘 키워가며 기다려만 주면 충분한 때가 오면 당당한 당신의 KO의 면모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 줄 날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외출시 목줄 리드줄은 반드시 착용하되 리드줄을 너무 길게 잡지 않도록 조심한다.
힘 좋은 녀석을 쉽게 콘트롤하기 어려워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절대 먼저 힘쓰지 못하도록 미리 제지 시키도록 하고 습관화 시키자.
또 냄새나는 불결한 지역에 오래 있지 않게 하며 아무거나 주워 먹지 못하게 미리 제어하자.
구충은 매 3개월 간격으로 해 주도록 하고 성견은 반년에 한번이면 되며 구충 후 반응이 있으면 1회더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구충제는 독이며 미량의 독이라도 자주 먹여서 이득 될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용량을 오버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용을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유견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항생제가 들어간 약물을 복용 시키지 않도록 한다.
KO 유견들이 항생제 부작용이 많은 편이다.
꼭 필요할 시에도 결코 5일 이상 처방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점을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 하는 게 좋다.
게다가 나중에 중이염을 비롯한 대형견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외상등을 치료하기 힘들어진다.
백신접종이 안전을 보장한다고 결코 믿지 말고 언제나 주의하도록 하고 좋은 영양분 섭취와 철저한 위생관리,
충분한 운동량으로 면역력을 길러주도록 하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자.
양파 생강 마늘 부추 파 셀러리 과자 초컬릿 생크림 아이스크림 야생 동물고기 닭 뼈(익힌 것) 등은 절대 금지 식품이며
뼈 종류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은 조심하도록 한다.
조류뼈는 칼슘섭취에도 별 도움이 안 됀다. 그리고 가급적 정확히 확신이 없는 음식은 주지 않도록 하자.
숫놈은 만14개월 이후에 교배를 시작해도 좋으나 만 2살 이후에 성적기능이 완숙해지는 시기이니 너무 이른 시기보다 조금 더 기다려서 좋은 후대를 기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놈은 10~13개월 정도에 첫 발정을 하는데 첫 발정은 아직 미숙한 유견의 상태인 만큼 설령 교배를 시키더라도 모견의 건강과 성장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자견의 품질조차 보장하기 어려우므로 절대 피해야 하며
러시아에서는 암놈 18개월 이전 교배로 생산된 자견에 대해서는 혈통 등록조차 거부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당연히 두번째 발정도 대부분 2세 이전에 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캔넬 등 에선 이때가 최적의 출산 시기라고 선전들을 하기도 하는데 적어도 KO에서는 이런 켄넬은 무조껀 피해야 한다.
교배를 시킬 때는 반드시 음식물 섭취 2시간 이후에 시작하도록 하고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유지 시키도록 해야 한다.
절대 견주 외 사람들이 주위에 있지 않도록 하자.
성견 이후 이유 없이 너무 잦은 음식물의 교체를 피하는 게 좋다 낮선 음식물은 위장에서 소화에 부담을 주어 위장염 장염 등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애견과 많은 교감을 갖도록 항상 많이 만져주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어떤 훈련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개가 감정이 풍부한 동물이기도 하고 더더욱 그런 교감을 할 수 있어야 이런 초 대형견을 반려 할 수 있는 것이다.
개는 언제나 잘못이 없다. 잘못은 언제나 사람이 한다.
그러기에 만약 자신의 개가 불만인 사람들은 매일 내 개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놀아주고 얼마나 자주 산책을 나가주고 얼마나 자주
빗질을 해주고 얼마나 자주 따뜻하게 안아주는지 얼마나 내가 원하는 교육을 자주시켰는지
충분히 적절한 보상은 해주었는지 또 적절한 처벌은 했는지 먼저 돌아보라
그리고 언제나 개가 만드는 문제점을 발견하면 반드시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개가 한 짓에 화를 내거나 실망할 것이 아니라,,, 그리고 당신이 요구하고 필요한 것들을 인내심을 갖고 가르쳐야 한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알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빠르고 늦은 차이만 존재 할 뿐 각자가 노력하는 만큼 개는 그냥 따라가는 것이다.
결국 남들은 얼마나 빨리 배우느냐 보다 얼마나 개가 당신의 요구를 잘 따르는가만 볼테니까,,,
그런 사람이 데리고 있는 KO가 내가 생각하는 좋은 KO라고 생각한다. 좋은 KO는 좋은 견주 에게서만 나오는 법이니까,,,
주인이 없는 개는 들개고 주인이 없는 KO는 야수에 가깝다. 복종훈련이 안된 KO 성견은 절대 키울 수도 키워서도 안 된다.
준비가 안되면 키우지 말아야 하고 모르면 역시 키우지 말아야 한다.
좋은 부모가 되어 훌륭한 KO를 만들어주는 것이 KO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할 일이라 믿는다.
KOREA KO 대표 이사 홍성읍
KO 생식사료 만들기
생고기,야채,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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